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에 입국하기 전 미리 작성해야 하는 것들과 준비물들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일본 입국 신고서(Visit Japan Web)은 필수사항은 아니지만 미리 작성해두면 입국심사를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또 23년 4월부터 백신접종 증명서나 음성증명서, 검사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다.
아래 기재된 것들만 빠짐없이 준비해도 일본 입국심사와 여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꼼꼼히 읽어보고 챙기도록 하자.
1. 일본 입국 신고서 (Visit Japan Web)
입국 수속 온라인 서비스로 입국심사, 세관신고, 면세구입 등을 웹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필수 작성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리 작성해두면 입국심사를 더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여권사진 등을 업로드 해야하므로, 스마트폰을 통해 등록해야 한다.
스마트폰에서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등록하자.
2. 돼지코(11자) 110V 콘센트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100V 전압을 사용하므로, 변환이 가능한 돼지코를 챙겨야 한다.
220V만 지원하는 전자기기인 경우 무작정 꼽으면 안되고 추가적으로 변압기를 사용해야 한다.
3. 로밍 or USIM or eSIM or 포켓 와이파이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한다. 요즘은 로밍도 저렴한 상품들이 많이 출시됐기 때문에 알아보면 좋다.
- 로밍: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인터넷, 문자 이용 가능. 다소 비쌈
- USIM: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거나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음. 데이터가 넉넉하고 저렴. 단 한국 전화나 문자 수신 불가
- eSIM: 요즘 많이 사용되는 방식. 유심칩 교체 없이 데이터만 해당 국가의 회선을 이용.
- 포켓 와이파이: 휴대용 와이파이를 들고다니는 방식. 충전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여러명이 함께 사용 가능
4. 대용량 보조배터리
여행동안에는 실외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충전을 하기 어렵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찍어야하고 지도도 봐야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크다.
10,000mA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5.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해외에서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가거나, 다치게될 경우를 대비하여 여행자 보험은 필수다. 귀중품 분실이나 파손에 대해서도 보상이 되는 보험으로 알아보고 가입하도록 하자.
일주일정도 가입하면 1만원~2만원 정도에 가입이 가능하니 꼭 가입해야 한다.
6. 환전, 트레블월렛
일본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이 활성화 되지 않았다.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국가이므로 환전은 필수이다.
사용 예상금액의 40~50%정도만 환전소를 통해 환전을 해두고, 나머지 금액은 트레블월렛을 이용하여 필요할 때 출금하면 환전 수수료를 최소화할 수 있다.
7. 기타 필수품
- 여권
- 국제면허증, 한국면허증 (일본에서 운전 시)
- 상비약
- 신용카드
- 동전지갑
- 드라이기
- 세면도구
- 속옷, 의류
- 우산
[함께보면 도움이 되는 글]